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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4.10 -- 갈아엎기
  10. 2005.03.25 -- 그분이 오셨어요

나름대로 병상일지

2008. 11. 19. 16:35

첫째날
그냥 저냥 무난한 입원. 옆자리 아저씨의 코코는 소리가 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뭐 괜찮겠지..라고 생각. 첫날이라 그런지 병원밥도 먹을만 했다.


둘째날
수술.  오후에 수술이 잡히는 바람에 쫄쫄 굶었다. 밥 못먹는다고 링거를 꽂아 주긴 하던데..속이 허하다는 느낌은 계속. 점심 특식으로 닭죽이 나오던데..수요일 점심에만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난 수술전 금식이라 구경만..ㅠㅠ 오후 3시쯤 들어가서 6시쯤 나왔다. 회복실에서 1시간쯤 있었다는데..대체 얼마나 독한 마취를 했길래 ;;
약기운에 취해서 해롱거리고 있는데 무슨 손해 사정인이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영업뛰고 갔다. 명함 주고 가긴 했는데,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전혀 기억에 남아있지 않..;;
마찬가지로 의사가 찾아와서 사진을 보여주며 잘 꼬매놨다고 하는데..뭔가 본거 같긴 한데 뭘 봤는지 기억에 없다..;;
코고는 소리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닌거 같다..


셋째날
밥을 굶던 도중, 방구는 안나왔는데 소변봤다니까 청진기 가지고 배에 대보더니 장이 움직인다고 밥먹어도 된다고 한다. 의학의 진보..랄까? ;; 일단 죽으로 다시 식사 시작. 죽은 먹을만했다. 다른 사람들이 퇴원하면서, 자리를 한가운데서 벽쪽으로 옮겼다. 구석에 조용히 짱박히기 시작이랄까? ㅋ 자리 옮기고 나니 하나 둘 새로운 사람들이 다시 침대를 채우기 시작했다. 귀마개를 시작했다. 나름대로 잘만해졌다.


넷째날
새로 들어온 사람중 증세가 가벼운 사람은 곧바로 그날 오후에 퇴원. 한자리 남나 싶었는데..저녁에 응급실에서 웬 할아버지 하나가 실려 올라왔다. 무지하게 시끄러웠다..재앙의 시작..병실이 쩌렁쩌렁 울리게 죽어라 기침하고 이상한 소리 지르고..귀마개가 소용이 없다. 살려줘......


다섯째날
아..시끄럽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갓난 애도 아닌데..낮에는 조용히 자고 밤만 되면 난리가 난다..나이 먹으면 초저녁 잠이 많아지고, 새벽잠이 없어진다고 하지만..새벽 2-3시에 다른 사람까지 깨우는 건 좀..;;


여섯째날
새벽에 좀 조용히 잤다 싶었는데..알고보니 하도 시끄러워서 간호사들이 끌어냈다고 -_-;; 딱히 다른 사람들이 간호사한테 항의한건 아니고..간호사들이 알아서 해준 조치였는데, 같은 병실 사람들이 민원(?) 넣은줄 알고 영감 아들네미가 삐졌다고 한다. 삐지거나 말거나.


일곱째날
  병원밥이 질리기 시작. 찐쌀은 싫다. 차라리 죽을 달라고 했다. 간병인이 새로 오고 나서 많이 조용해졌지만, 밤은 여전히 소란스럽다.


여덟째날
드디어 퇴원. 병원비는 10년전과 비슷. 물가 상승분을 의료보험이 메워주는 듯. 이젠 밤에 조용히 잘 수 있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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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뭐하구사나

다이어트

2008. 1. 9. 22:55

시작은 그랬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허리에 별 관심없이. 34짜리 바지를 입고 살던 나날들..

그러던 어느날. 그 바지가 꽉 끼기 시작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다음번엔 36을 사야 될거란 생각이 들며, 머리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나름 운동을 해보고자 찾은 곳은 일단 제일 만만한 동네 헬스장. 무작정 제일 싼곳을 찾아 등록했는데, 그것이 함정이었을줄이야. 시설이 열악하기 그지없는데다(나중에 다른 헬스장시설을 보고서야 알았다) 트레이너 한명없이 관리자는 오로지 관장뿐. 첫날은 각종 기구 사용법을 가르쳐 줬는데..그 뒤로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혼자 알아서 운동하는 시스템. 자세교정이고 뭐고 없;

결국 도서관에서 책빌려다 보며 책에서 배운 동작들을 내 몸을 대상으로 실험해보며 진행했다. 기름다이어트도 그런 실험 중 하나 . 자세한 체중변화 기록은 미투에 기록해 놨고, 그래프는 다음과 같다.

목표치는 '-10Kg or 허리28인치' 였는데 결과는 -8Kg, 허리는 재보지 않았지만 꽉끼었던 34짜리 바지가 줄줄 흘러내리는걸로 봐서 30인치 정도는 될 듯.

아침점심은 그냥 평소 먹던대로 먹고, 저녁은 운동하고 와서 거의 두부로만 해결했다. 가끔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술자리로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운동까지 빼먹으면 그 다음날 곧바로 저울에 흔적이(그래프에서 순간적으로 위로 튀는 부분들)..

꾸준히 6달동안 계속 하게 만든건 더운물을 무제한으로 마구 낭비해도 되는 샤워장..나날히 늘어가는 가스값때문에 샤워만하고 와도 본전은 뽑는다는 지지리궁상의 의지..그리고 마지막 5분간 탈의실 거울과 함께하는 자뻑모드.. 결국 자기자신을 운동하러 나가게 꼬드기는 핑계를 만들어 내는 창의력(?)이 필요하달까. 저런 핑계들이 없었으면 아마 저녁에 집에서 뒹구느라 꼼짝도 못했겠지. 아, 미투에 매일 체중을 기록하던것도 한가지. 꼼짝하기 싫어도 무게 재러 갔다가, 간김에 운동하고, 운동한김에 샤워하고 온적도 있으니..

운동할때 자세가 중요하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실제로 교정받는 자세와 그냥 혼자 시도하는 자세는 많이 달랐다. 혼자 책보고 삽질하는 동안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것은 옆에서 운동하던 아주머니 한 분;; 덕분에 12월의 급격한 체중하락(운동하고 나서 온몸이 욱신거렸으니..실제로 제대로 빡세게 한건 한달정도 -_-). 초보라면 아무리 동네헬스장이라도 무조건 싼곳 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가르쳐 줄 트레이너가 한명이상 있는곳으로 가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

흔히 말하는 몸짱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아는 사람에 한해 사진 보낼 용의 있음(메일로 신청하시라! ㅋ). 운동 좀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도 배웠고. 물론 돈이 넉넉해서 개인 트레이너가 운동시간 내내 옆에 붙어서 가르쳐주고 식단까지 짜준다면 한두달이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너덜너덜장갑
남의 장갑 빌려다 걸레를 만든..그냥 이 장갑은 내가 가져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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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다이어트

2007. 12. 6. 23:25

처음 기름다이어트를 알게된것은 이글루스의 글 : 수퍼 다이어트 -_-++

꽤 재밌을것 같아 생체실험시작

시작당시 몸무게는 75.5Kg 기름 한병반정도를 먹어치운 지금의 몸무게는 74.6Kg. 큰 차이 없음.

7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체중을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한계에 부딪치고 있던지라, 식사량을 줄이고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단순히 기름만 추가로 먹는 걸로는 별 효과가 없었다. 기름을 아침, 오후에 먹어도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이나 파전에 막걸리같은걸 먹으면 그 다음날 어김없이 +1.0~1.5Kg, 기름만 먹고 쫄쫄 굶으면 순간적으로 -1.0Kg정도가 되기도 하지만, 그다음날 밥을 먹으면 몸무게는 다시 원상복구였으니.

하지만, 기름을 먹으면 허기가 덜지고 밥생각이 좀 덜 나게 된다. 주말엔 하루두번 기름만 먹고 굶은 적도 있는데, 허기가 그닥 심하지 않았다. 살찌는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식사습관 개선용으로는 권장해볼만하겠으나 '기름만 먹으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스스로 식사량을 줄이고 적은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운동한다면 구지 기름을 먹을 필요는 없다(먹으나 안먹으나 거기서 거기).

올리브 기름과 포도씨기름을 먹어 봤는데, 포도씨기름을 추천. 아무 맛도 안느껴져서 먹기가 편하다. 올리브 기름은..한숟갈 먹고 나면 후회하게 된다. -_-;?

결론

  1. 기름을 먹는다고 무작정 살이 찌진 않는다.
  2. 기름을 먹고 식사량이 많으면 -> 체중증가
  3. 기름을 먹고 식사량이 적으면 -> 체중감소
  4. 질량보존의 법칙은 강력하다.


기름을 먹는다고 무작정 살이 빠지지 않는다. 살뺄려면 식사량 줄이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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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뭐하구사나

핸드폰 교체

2007. 6. 29. 00:26

역대 내 핸드폰

얼추 3년정도를 마지막 핸드폰으로 버티다가, 배터리도 짧아지고 화면에 노이즈 비슷한것이 조금씩 생기길래 이제 수명이 다해가는 듯 하여 교체.

일단 정보 수집을 위해 디씨휴갤을 일주일간 눈팅했다. 처음에 용어가 좀 익숙치 않았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감잡게 되더라. (버스, 스크, 케챱, 르그, 번이 등등..)

용산매장도 한번 나가봤는데, 번이는 씨가 말라서 쓸만한 녀석들은 신규밖에 없었다. 결국 옥션, 지마켓을 매일 모니터링 하여 나름대로 고른 버스는 이 녀석. ev-w100.
ev-w100

사실 KT를 아직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아직까지 그나마 SKT보다는 요금이 약간 더 싸고, SHOW를 미느라 신형폰이 비교적 싸길래 결국 KTF로 결정.

가입비면제(3년내재가입), 요금제제한(SHOW CGV이상), 부가없음(부가가 하나 들어가긴 했는데 유지조건 없다길래 폰 받고 로 삭제), 유심카드무료. 나름대로는 괜찮은 버스 같은데 디씨에 그런 얘기 하면 좋은 얘기는 안나오겠지(디씨에서 w100은 그냥 3개월간 거쳐가는 폰으로 엄청 씹히는 분위기..실제로도 기기가 많이 풀렸는지 중고 공기계가 5만원 안팎에서 시세가 잡히는것 같으니 뭐..).

기본요금 12000원에 +2000원만 더한 기본요금 14000으로 한달에 한번 CGV영화가 공짜(혼자가면 공짜, 둘이가면 5천원)라길래 요금제는 SHOW CGV로 낙찰.

오랜만에 전화기를 바꿨더니 핸드폰의 세계는 많이 발전해 있더라. 카메라 달린 폰도 처음 써보고..기능도 오지게 많아서 메뉴얼 보는데만도 한참 걸렸다. 적응하려면 좀 많은 시간이 필요할듯.

번호도 010으로 바뀌어서 주변에 변경사실을 알려야 하지만..귀찮아서 안하고 있다. 3G폰으로  옮겨온거라 010번호안내 서비스(1년간 공짜인데 평생으로 바뀐다는 소문만 철썩같이 믿고 있다)를 쓰다보니 전화도 문자도 전부 예전 번호로 해도 자동으로 새폰으로 들어오니까 구지 알려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

아무튼, 세상의 대세는 흰색
white world

ps. 선불폰(제로폰 종류의) 한번 써볼려고 했더니..3G는 제대로 안된다고 한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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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순환운동

2006. 10. 5. 19:30
15분 순환운동

생노병사의 비밀을 보고 일주일정도 해봤는데..디지게 힘들다. 15분이라길래 가볍게 보고 아침저녁으로 해볼까 했는데..15분 하고나면 힘들어서 30분간 못움직인다. -_-;

30초씩, 휴식시간 없이 계속이라는게 핵심이자 힘들어지는 비결.
최대산소섭취량의 65%는 최대심장박동수(220-본인의나이)의 약 70-75% 수준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면 40세의 성인이면, 자신의 최대심장박동수는 180이 되고 여기에 0.7 혹은 0.75를 곱하면 126에서 135사이가 됩니다. 이 정도의 심장박동수는 운동시 옆사람과 대화하는것이 힘든 정도의 운동강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혈압이 높거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분은 의사의 진단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숫자놀음의 위력 ;; 75%가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면 100%는 대체 어느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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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폐해

2006. 6. 9. 21:00

대략 한달전쯤 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정석대로 하자면 절식과 운동이 주가 되야 겠으나..움직이기는 귀찮고 살은 빼야 겠기에 가장 원시적이고 단순한 방법인 '굶기'를 선택했다.

아침, 저녁을 굶어 하루 한끼먹는 생활을 하니 확실히 빠지긴 빠지는데..문제는 기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지병이던 만성피로는 위력이 2배가 됐고, 아침이면 일어나지 못한채 버둥거리는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먹고싶은 것이 몸에 좋은것이라는 신조로 요즘엔 자꾸 고기가 땡겨서 한끼뿐인 식사인 점심엔 어떻게든 고기를 챙겨먹으려 노력하고 있다. 결국 매끼마다 고기를 먹는 꼴이긴 하지만, 그래도 허리띠가 조금씩 줄어드는 걸 보면 굶는 보람이 느껴진달까. ;;

주말을 맞아 고기파티를 벌여볼 꿈에 부풀어 마장동 고기시장 위치도 검색하고, 요즘 고기값은 얼마나 하는지 알아봤더니..삼겹살 한근에 만원이 넘어가는군 OTL

결론 : 고기 좀 사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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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A 합격

2006. 2. 1. 21:44

작년에 시험을 치기는 했는데, 자고로 시험이란 떨어지면 시험을 친 사실 자체를 비밀로 묻어버려야 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고 있었다.

연휴기간동안 노느라 메일확인을 안하다가 한꺼번에 하던도중, ISACA측에서 보낸 메일이 도착했다. 시험을 그렇게 잘봤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큰 기대는 없었는데..

붙어버렸다. :D

시험공부하던 과정을 나름 정리해보면..

  1. 시험등록, 리뷰메뉴얼 구입
    내 성격상..일단 질러야 시작이다 ;;
  2. 문제집 구입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962355
    책에 보면 '최고의 수험서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는 말이 있는데..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험서는 저것뿐이었다. -_-;
  3. 문제집을 먼저 풀었다
    리뷰메뉴얼부터 시작하는게 정석이지만..그렇게 하다간 금방 질려서 흥미를 잃어버린다(덕분에 1장만 6개월간 보다 포기했다 ;; ).
    문제집에 있는 단원별 요약본을 읽고 문제를 먼저 풀었다. 내 경우 약 30%정도의 정답률을 보였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설명을 읽다보면 어떤 개념들이 중요한지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4. 리뷰메뉴얼 읽기
    요약본과 문제를 풀어본덕에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서 리뷰메뉴얼을 읽는 속도가 꽤 빨라지고 내용도 쉽게 이해가 갔다. 리뷰메뉴얼에 딸린 문제를 풀때는 정답률이 70%정도로 올라갔다.
  5. 문제집 다시한번 리뷰
    틀린문제 위주로 다시한번 훓어본다.
  6. 리뷰메뉴얼 검토
    놓친부분들이나 자주 틀리는 문제에 관련된 부분 위주로 훓어본다.
  7. 시험
    남은건 운이다. 상대평가 + 절대평가방식이기 때문에 시험을 좀 못봐도 운이 좋으면 붙을 수도 있다. 나처럼. -_-v

이제 남은 문제는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 운전면허로 치자면 이제 연습면허를 획득한 셈이다. 연수후에 정식면허를 발급받듯, 경력을 쌓아야지만 정식으로 인정된다. 5년내로 경력을 채우지 못하면 합격이 취소된다.

나로선 가장 큰 문제가 남아있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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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2005. 8. 7. 22:21

드디어 차를 몰고 서울 밖으로 나갔다. 그래봐야 경기도지만 :)

조금 한적한 도로를 달려보면 다들 빨리다닌다. 난 분명 바닥에 써있는 제한속도에 맞춰서 가고 있었는데, 앞차와의 간격이 조금씩 멀어진다..

초보운전을 붙이고 다니니 라이트 번쩍거리며 난리치지는 않지만, 뒷차들은 조용히 옆으로 빠져서 내 앞으로 들어와 앞질러 간다. 갑갑한 마음을 이해하기에 앞질러 가는 것 까지는 좋은데..

깜빡이는 좀 키고 들어오지?

아무리 초보가 만만하고 갑갑해도 기본적인 규칙정도는 좀 지켜주는 매너는 없을까. 초보의 입장에선 깜빡이도 안켜고 들어오면 깜짝깜짝 놀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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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엎기

2005. 4. 10. 00:44

로 업글성공..

템플릿을 만들어서 디자이너언니에게 한번 보였다가..
디자이너 언니 표정을 보고 그냥 남이 만든 템플릿 가져다 쓰기로 결정 :'(

참고로 만들던 템플릿은 요렇게 생겼었음
처음만들던 테마

템플릿 외에도 이것저것 고쳐야 할것이 많지만..우선은 여기까지
틈틈히 손댈 예정이므로 언제 어디서 무슨 에러가 뜰지 모름 :P

방명록은 pLog 플러그인을 쓰려고 했으나, 아직 완벽하게 돌지 않아서 당분간 폐쇄..
(쓰고 싶은 사람도 없겠지만 -_-)
연락할일이 있으면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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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어요

2005. 3. 25. 00:56
어느분이냐 하면..이분


mp3플레이어를 질러버렸습니다.

나름대로의 선택기준은
1. ogg재생 가능할것
2. 라디오 나올것
3. 녹음기능
4. 메모리용량 1기가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능이죠.
그렇다면 비교조건은 오직 하나. 가격. -ㅅ-

그리하여 가격에 의해 간택된 녀석이 woodi CA-C750입죠.
결정하기 전에 후보로 찍어둔 몇몇녀석의 링크를 김사장에게 보내줬는데..곧바로 woodi를 추천하더군요.

이유는 하나 '뭔가 사은품을 많이주네..이걸로 해'
자취를 하면 아줌마가 되나 봅니다. 제품보다 사은품을 보고 물건을 고르다니요..

롯데닷컴에서 주문했는데..배송은 엠피나비..
그런데 롯데닷컴이 엠피나비보다 싼 이해할 수 없는 유통구조를 가진 묘한 녀석입죠.



이벤트 기간이라 뭔가 잔뜩 싸서 왔습니다. 본체상자보다 4배정도 큰 상자로 ;;
이벤트 안내에는 충전어댑터를 준다는데..상자를 열어보면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뭔가 허탈한 기분..

당분간은 할부에 허리가 휘는 삶이 또 다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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