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뭐하구사나'

이사는 힘들어

2004. 6. 12. 19:24

블로그로 가면서 게시물을 하나하나 손으로 복사했다 ㅡㅡ;;
DB구조를 파악해서 스크립트를 돌리는 것이 원칙이겠으나...
DB구조가 좀 달라서 컨버트 하더라도 나중에 손으로 하나하나 수정해줘야 하는 사태가
눈에 선해서 그냥 머리를 비우고 생각없이 손으로 하나하나 붙여넣기 했다.


옮기면서 느낀것이..
홈페이지를 운영한지 1년이 좀 넘은거 같은데...글 정말 안썼드라 -_-;;
블로그로 엎으면서 카테고리에 글 수가 나오지만...한달에 2~3개 정도이니...
대략 1주에서 2주사이에 하나씩 올린셈이니..어지간히도 안썼구나 싶다.

그래도 글을 올릴때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서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대체 이런걸 왜 썼을까 싶은 것들은 이전하면서 은근슬적 빼버리고 ^^;;

이번엔 좀 오래 정착할 수 있을까?

'뭐하구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면허 획득  (0) 2004.06.28
운동부족  (0) 2004.06.22
바지를 사다  (0) 2004.06.13
조선일보는 재미있다  (0) 2004.06.10
Congratulations, it worked!  (0) 2004.06.05

kall 뭐하구사나

조선일보는 재미있다

2004. 6. 10. 22:29
한겨레나 오마이뉴스는 예전부터 보고 있었지만.

요즘들어 보는 시각을 넓혀보고자 조선,중앙을 구독하고 있다.
(실은 RSS를 제공해주는 언론사가 저 두곳 뿐이라 구경다니기 시작했다 -_-;;)

기본적으로 나는 안티조선의 논조에 동의 하는 바이지만
조선일보도 보다보니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다.

같은 신문에서 한쪽에서는 수도 지방이전을 하면
수도권이 공동화 되어서 서울이 텅텅 비어 모두들 죽어나자빠질꺼라고 협박을 하고,
다른 칼럼에서는 중앙정부가 지방을 살릴 의지가 없다면서 열심히 씹어댄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보고 있으면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것이 그야말로 명작이다.

그나마 중앙일보는 일관성있게 반대하나로 밀기라도 하지,
조선 이넘들은 뭐든 씹을 수 있다고만 판단되면 앞뒤 안가리고 일단 씹고 보는 식이다.
대체 편집자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사설과 컬럼을 같이 내는 건지 모르겠다.
설마 편집자의 생각없음이 일등신문에 비결인걸까?

김제동이 전에 방송에서 아침마다 양극단의 신문 두가지를 놓고 사설을 비교해서 읽는다는 말을 했다.
그랬다. 김제동은 조선에서 유머감각을 배우고 있었던거다.

'뭐하구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면허 획득  (0) 2004.06.28
운동부족  (0) 2004.06.22
바지를 사다  (0) 2004.06.13
이사는 힘들어  (0) 2004.06.12
Congratulations, it worked!  (0) 2004.06.05

kall 뭐하구사나

Congratulations, it worked!

2004. 6. 5. 19:32
Welcome to pLog! If you can read this, it means that your pLog installation is ready and that you can start blogging.

'뭐하구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면허 획득  (0) 2004.06.28
운동부족  (0) 2004.06.22
바지를 사다  (0) 2004.06.13
이사는 힘들어  (0) 2004.06.12
조선일보는 재미있다  (0) 2004.06.10

kall 뭐하구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