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힘들어
2004. 6. 12. 19:24
블로그로 가면서 게시물을 하나하나 손으로 복사했다 ㅡㅡ;;
DB구조를 파악해서 스크립트를 돌리는 것이 원칙이겠으나...
DB구조가 좀 달라서 컨버트 하더라도 나중에 손으로 하나하나 수정해줘야 하는 사태가
눈에 선해서 그냥 머리를 비우고 생각없이 손으로 하나하나 붙여넣기 했다.
옮기면서 느낀것이..
홈페이지를 운영한지 1년이 좀 넘은거 같은데...글 정말 안썼드라 -_-;;
블로그로 엎으면서 카테고리에 글 수가 나오지만...한달에 2~3개 정도이니...
대략 1주에서 2주사이에 하나씩 올린셈이니..어지간히도 안썼구나 싶다.
그래도 글을 올릴때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서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대체 이런걸 왜 썼을까 싶은 것들은 이전하면서 은근슬적 빼버리고 ^^;;
이번엔 좀 오래 정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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