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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멋진것, 즐거운것, 아름다운것

2006. 6. 30. 22:09
단, 당신이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을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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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끔찍한 꿈

2006. 6. 27. 09:04

간신히 줄여놓은 사이즈가 원상복구 된데다..+4인치..

꿈이니 다행이었지..( -_-)-

뭐, 덕분에 일찍일어나서 아침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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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어딘가 어긋난 삼단논법

2006. 6. 20. 20:29
  1. 딸은 아빠같은 사람을 배우자로 택한다
  2. 여자팔자는 뒤웅박 팔자다
  3. 고로,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
  1. 여자는 고양이와 같다
  2. 고양이를 꼬시는데는 참치캔이 최고다
  3. 고로, 여자를 꼬시는데는 참치캔이 최고다

요즘은 초저녁만 되도 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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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대화

2006. 6. 17. 18:32

jelin : 토고전때 길거리에 나온사람이 220만명이라던데, 어떻게 센거지?

kall : 위성사진찍어서 센거 아닐까?

jelin : 구글어스냐 -_-

kall : 요즘에 해상도 많이 높아졌다던데, 사람도 보일지 몰라.

김사장 : 일정구역을 정해서 그 안의 사람 수를 센다음 전체수를 구하는거 아닐까?

kall : 그거..야생동물 숫자 세는 법 아닌가?

김사장 : 맞을걸..

kall : 하긴..노는 모양새들 올라온거 보니 사람같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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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불댄 김치가 싫은 이유

2006. 6. 9. 00:28

예전부터 김치찌개를 제외하고 김치에 불댄음식을 싫어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고 그냥 무지무지 싫어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깨달음을 얻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추가 너무 뻗뻗하다

김치찌개의 경우 국물을 채워서 푹 끓여버리니 배추가 몰랑몰랑하니 먹기좋게 되지만, 그 외의 김치요리(김치부치개, 김치만두, 김치볶음밥 등등)는 분명 불을 댔음에도 김치가 뻗뻗하게 살아있다. 그게 영 맘에 안들었던거다. 배추가 건방져 보인달까. -_-;

불댄김치에 대한 취향은 그렇지만, 불 안대고 그냥 먹는 김치는 아삭아삭한 겉절이를 제일 좋아한다.

결론은..난 여전히 김치찌개를 제외한 김치에 불댄음식은 별로 안땡긴다는거다(물론 배고프고 먹을거 없으면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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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꾸준히 속아오던 거짓말

2006. 6. 8. 22:49

산타의 정체를 유치원도 가기전에 알아챌만큼 영특한(?) 나였지만..스무살이 넘어갈때까지 고지곧대로 믿던 거짓말들이 있다.

  •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
    밥먹고 누우면 소화가 안된다는 사실을 꼭 저런식으로 얘기해줘야 했을까..교과서에도 나오던 유명한 이야기라 진실인줄 믿었었단 말이지 -_-;
  • 간장게장을 먹고 3시간내로 단걸 먹으면 죽는다.
    단걸 입에 달고 사는 버릇을 고치려 저런 얘길 했던거 같은데..그때나 지금이나 간장게장은 무지 좋아해서, 밥먹고 나면 한동안 사탕을 멀리하느라 겪은 그 고통은 ㅠㅠ
  • 땅콩을 먹고 물먹으면 설사한다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지만 사람따라 조금씩 다르다는것이 진실..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된다고 해서 땅콩먹고 물을 먹은다음 감을 잔뜩 집어먹던 기억이..( -_-)-

..어째 다 먹는거에 관계된 기억들 뿐이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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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놀이와 일

2006. 5. 28. 17:13

오늘도 여전히 헛소리 :P

놀이와 일의 차이점은 뭘까?

우선 간단하게는 '돈'이 얽혀 들어갈 수 있겠다. 흔히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로 이런저런 것들을 늘어놓지만 결국은 그걸로 먹고살면 프로, 아니면 아마추어 아니던가.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는 것 아닐까?
일은 내 행동의 제어권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 놀이는 놀이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하면 그만이다. 하다가 재미없으면 그만두고 다른걸 하면 그만이니까. 하지만 일은 그렇지 않다. 일은 언제나 그것을 돈을 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사람의 만족을 이끌어 내야 하니까..

내가 보기엔 충분한데도, 남이 아니라고 하면 끝이 아니고..
내가 보기엔 부족한데도, 남이 그정도로 충분하다면 끝이고..

방망이 깎는 노인에 나오는 노인은 어쩌면 일이 아닌 놀이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손님이 그정도면 됐다고 아무리 보채도 자기가 만족스러울때까지 방망이를 손에서 놓지 않았으니까.

놀이터에서 흙장난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 그런생각이 들었다. 나도 어렸을땐 별 의미없이 무작정 땅을 파고 놀았고, 그건 말그대로 재밌는 놀이였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같은 일을 하라고 한다면 결코 놀이가 되지는 않을것이다. 아마도 무의미한 삽질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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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맘에드는 헌책 사이트가 없다

2006. 5. 27. 22:03

아마존을 보면 새책과 헌책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새책은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고, 헌책은 옥션과 유사한 형태로 사용자들간의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몇몇 헌책관련 사이트들이 있지만, 모두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다. 참고 : 노스모크 - 헌책방

책에 관한 정보를 보고, 곧바로 새책 또는 헌책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새책이든 헌책이든 한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면, 가장 결정적인 효과를 보는건 절판된 책이다. 새책만 파는 사이트가 한결같이 놀리듯 '절판'을 내세울때 헌책이라도 살 수 있는 루트를 열어놓는다면 자연스레 방문객도 증가하지 않을까? 아마존의 경우 일부 절판된 책들은 정가보다 더 비싸게 팔리기도 한다.

물론 어려운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벌이가 힘들다는 점이다. 헌책을 직접 구매해서 보유하지 않고 사용자들간의 거래를 유도한다면 수익원을 유도해낼 수 있는것이 수수료 정도인데..책의 원가가 보통 1-3만원 정도이고 헌책이라면 보통 새책의 50-70%정도의 가격이 되니, (판매자건 구매자건) 택배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수료까지 받겠다면 사용자에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것이다.

아마존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그냥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걸까? 아마존을 둘러만보고 실제로 거래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_-;;

파웰스닷컴의 성공스토리를 읽어보면..절판된책 사재기해서 버는게 가장 큰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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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머리 깎았다

2006. 5. 20. 18:10
늘 가는 블루클럽 근처에 영철버거가 있다. 언젠가부터 머리깎고나면 하나 먹는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머리깎은 뒤에 영철버거를 먹을때의 기분은, 어렸을적 목욕갔다오면서 빨대꽂은 야쿠르트를 빨던 기분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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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

좋은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이유

2006. 5. 13. 12:40

개정 근로기준법의 주요내용

주40시간제의 법시행은 기업규모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 2004년 7월 1일
    금융ㆍ보험업, 정부투자기관, 정부출연기관 등과 상시 1,000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2005년 7월 1일
    상시 300인 이상 1,00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2006년 7월 1일
    상시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2007년 7월 1일
    상시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 2008년 7월 1일
    상시 20인 이상 5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 상시 20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 2011년을 초과하지 않는 기간내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날

2008년 7월 1일 이후로 2011년을 초과 하지 않는 기간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주5일제 전면실시......

2008년 7월 2일부터 주5일제 전면실시 선언하겠다는 후보있으면 난 무조건 그사람 찍어줄거다. -_-

토요일에도 '오늘 밤 늦게까지 일하시죠?'라고 묻는 뭐같은 인간때문에 오늘기분 완벽하게 조졌음. 욕터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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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