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
2004. 9. 12. 18:42
오랜만에 가본 돼지저금통
체인점만 가보다가 처음으로 본점에 가봤다.
위치는 외대앞 롯데리아 옆 골목. 10미터 정도 더 들어가면 외대 1호점이 나온다. -_-;;
고기가 두꺼워서 펼쳐놓으면 얼마 안돼 보인다 ㅡ.ㅡ
사진은 대략 3인분 조금 안되는 양
사실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싸다기 보다는 술이 싸서 좋다. ^^
흑주의 등장이후 순하면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술들이 나타나고 있고,
돼지저금통의 경우 술의 종류도 제법 많아서 고기 먹는 재미보다는 술 고르는 재미가 있다.
술을 그다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_-;
제법 비싼 3500원짜리 인삼주. 입에 도는 쌉싸름한 향이 좋다.
그날 먹지는 않았지만 매실주도 추천. 역시나 향이 좋아서. ^^
ps. 돼지저금통에서 매실주를 마실때의 팁하나. 술을 먹고 고기를 먹지 말고, 고기를 먹고 매실주를 먹으면 좋다. 삼겹살의 기름기를 매실향이 깔끔하게 씻어 준다.
체인점만 가보다가 처음으로 본점에 가봤다.
위치는 외대앞 롯데리아 옆 골목. 10미터 정도 더 들어가면 외대 1호점이 나온다. -_-;;
고기가 두꺼워서 펼쳐놓으면 얼마 안돼 보인다 ㅡ.ㅡ
사진은 대략 3인분 조금 안되는 양
사실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싸다기 보다는 술이 싸서 좋다. ^^
흑주의 등장이후 순하면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술들이 나타나고 있고,
돼지저금통의 경우 술의 종류도 제법 많아서 고기 먹는 재미보다는 술 고르는 재미가 있다.
술을 그다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_-;
제법 비싼 3500원짜리 인삼주. 입에 도는 쌉싸름한 향이 좋다.
그날 먹지는 않았지만 매실주도 추천. 역시나 향이 좋아서. ^^
ps. 돼지저금통에서 매실주를 마실때의 팁하나. 술을 먹고 고기를 먹지 말고, 고기를 먹고 매실주를 먹으면 좋다. 삼겹살의 기름기를 매실향이 깔끔하게 씻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