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2008. 9. 25. 23:11
영화는 그냥 그랬지만, 음악이 좋았다. 제목도 모르지만, 귀에 익은 노래들이 아바노래였다니..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피어스 브로스난 아저씨(그를 보고 레밍턴 스틸을 떠올리는 세대와 007을 떠올리는 세대가 있다..) 노래는 좀 아니었지만, 메릴 스트립 할머니의 노래는 들을만 했음. Winner takes it all 이 제일 인상깊었다..
영화는 좋았지만..개인적으론 붕괴의 서곡..이 되었던 영화. 좀 아이러니 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