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2003. 4. 20. 20:27
박혜경...
처음 박혜경을 본건 더더시절.
98년이었던가? 99년이었던가에 우리학교 축제기간에 왔던 가수가 더더였다. 무슨 행사인지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아무튼, 학생회쪽에서 준비한 행사였다.
(울학교에는 가수부르는 행사는 학생회 행사와 응원단 행사의 딱 두가지 뿐이었다.
응원단 행사는 입장권을 팔아서 절.대.로. 가지 않았었다. ㅡㅡ;)
학생회 행사는 꽤나 인기가 없었던지...행사 시작하고 꽤 뒤에 갔음에도 앞쪽이 상당히 널널하게 비어 있었던걸로 기억된다. ;;
덕분에 앞쪽에서 구경할 수 있었지. ^^
그때 왔던 가수가 지금은 사라져버린 모 R&B 그룹(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과 더더였다.
사실 그때는 더더에 크게 관심이 없을때라 무슨 노래를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_-;
다만 박혜경이 상당히 흥을 잘 돋궈서 앞쪽에서 신난다구 폴짝폴짝 뛰면서 듣던 기억만 난다.
그러다가...앵콜로 한곡 더 한다고 하다가. 기타 앰프가 나갔다. ㅡㅡ;
복구도 안됐다. 결국 기타는 앰프없이 MR로 공연이 진행됐었다.
뭐, 그냥 공연을 보는 내 입장에서 보기엔...기타치던...그 멤버(이름도 모른다)가 상당히 불쌍해 보였다. 남들이 다 아는 상황에서에 핑거싱크는...안쓰러워 보일 뿐이었다.
그래두 열심히 폴짝거리면서 연주하던...모습은 기억에 남아있다.
암튼, 그때의 그 일은 바로 그 다음날 응원단 행사에서 박지윤이 마이크 안나온다구 팅팅거렸다는 얘기 덕분에 더더가 더더욱 진짜가수답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었다.
그때가 박혜경을 처음 봤을때였다.
그 뒤로 티비나 라디오를 통해 솔로음반을 냈다는 건 알았지만...관심 밖이었다. ;;
그렇게 지나다가...
작년......비가 한창 내리던 계절에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그만 feel이 꽂혀 버렸다...
듣다보면 멍~해지게 만드는 독특한 음색...
비가 쏟아지는날 빗소리와 섞어서 들으면 그 느낌은...하아아아아아 =_=
헤어나올 수 없었다......
박혜경 노래는
더더시절보단 솔로앨범이 월등히 낫다는 느낌이다
박혜경 보컬만의 독특한 느낌이 더 잘 살아난달까...
특히 1집의 '웃고있지', 3집의 '고집'은...한동안 무한루프......
후렴구를 듣고 있다 보면 멍하니...그대로 빠져들게 된다
강력 추천곡. ㅡㅡ)=b
콘서트도 가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가보려 했던 콘서트는 집의 이사와 겹쳐버려서 포기하고...
그 뒤로는 카드의 연속되는 빵꾸로 인해서......ㅡㅡ;;
하아...콘서트 가구 싶어 ㅠㅠ
누가 내게 티켓을~ /ㅡㅡ)/
처음 박혜경을 본건 더더시절.
98년이었던가? 99년이었던가에 우리학교 축제기간에 왔던 가수가 더더였다. 무슨 행사인지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아무튼, 학생회쪽에서 준비한 행사였다.
(울학교에는 가수부르는 행사는 학생회 행사와 응원단 행사의 딱 두가지 뿐이었다.
응원단 행사는 입장권을 팔아서 절.대.로. 가지 않았었다. ㅡㅡ;)
학생회 행사는 꽤나 인기가 없었던지...행사 시작하고 꽤 뒤에 갔음에도 앞쪽이 상당히 널널하게 비어 있었던걸로 기억된다. ;;
덕분에 앞쪽에서 구경할 수 있었지. ^^
그때 왔던 가수가 지금은 사라져버린 모 R&B 그룹(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과 더더였다.
사실 그때는 더더에 크게 관심이 없을때라 무슨 노래를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_-;
다만 박혜경이 상당히 흥을 잘 돋궈서 앞쪽에서 신난다구 폴짝폴짝 뛰면서 듣던 기억만 난다.
그러다가...앵콜로 한곡 더 한다고 하다가. 기타 앰프가 나갔다. ㅡㅡ;
복구도 안됐다. 결국 기타는 앰프없이 MR로 공연이 진행됐었다.
뭐, 그냥 공연을 보는 내 입장에서 보기엔...기타치던...그 멤버(이름도 모른다)가 상당히 불쌍해 보였다. 남들이 다 아는 상황에서에 핑거싱크는...안쓰러워 보일 뿐이었다.
그래두 열심히 폴짝거리면서 연주하던...모습은 기억에 남아있다.
암튼, 그때의 그 일은 바로 그 다음날 응원단 행사에서 박지윤이 마이크 안나온다구 팅팅거렸다는 얘기 덕분에 더더가 더더욱 진짜가수답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었다.
그때가 박혜경을 처음 봤을때였다.
그 뒤로 티비나 라디오를 통해 솔로음반을 냈다는 건 알았지만...관심 밖이었다. ;;
그렇게 지나다가...
작년......비가 한창 내리던 계절에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그만 feel이 꽂혀 버렸다...
듣다보면 멍~해지게 만드는 독특한 음색...
비가 쏟아지는날 빗소리와 섞어서 들으면 그 느낌은...하아아아아아 =_=
헤어나올 수 없었다......
박혜경 노래는
더더시절보단 솔로앨범이 월등히 낫다는 느낌이다
박혜경 보컬만의 독특한 느낌이 더 잘 살아난달까...
특히 1집의 '웃고있지', 3집의 '고집'은...한동안 무한루프......
후렴구를 듣고 있다 보면 멍하니...그대로 빠져들게 된다
강력 추천곡. ㅡㅡ)=b
콘서트도 가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가보려 했던 콘서트는 집의 이사와 겹쳐버려서 포기하고...
그 뒤로는 카드의 연속되는 빵꾸로 인해서......ㅡㅡ;;
하아...콘서트 가구 싶어 ㅠㅠ
누가 내게 티켓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