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2003. 3. 14. 20:24

라디오에서 듣다가...가사에 꽂혀버렸다. 한동안 무한반복 ;;

사랑이나 연애에 관해서 철저히 운명을 믿고 있는 나로서는...

귀에서 떼기 힘든 곡이었다

가사만으로 충분하니 더이상의 주석(?)은 달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단한번, 다시는 볼 수 없어도, 잊지못하는 기분...

ps.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이노래가사...생각하기에 따라선 상당히 위험한(?) 내용의 노래라는 생각도 드는구먼...해석하기에 따라 청소년 유해곡이 될수도 ㅡㅡ;;
...검열하는 사람들이 나 같은 사고를 가졌을까?
별 쓰잘데기 없는걸 다 딴지 거는 걸로 봐선 그 사람들도 상당히 상상력이 풍부한거 같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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