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006. 11. 20. 00:25
며칠전 술먹다 나온 이야기. 녹취록이 아니라 사실과 다를 수 있음.
김사장 : 왜 자꾸 내 싸이에다 태클을 걸어?
kall : 난 그냥 친구로서 농담을 좀 했을 뿐인데..태클로 보였냐?
김사장 : 뭐랄까 너무 직선적이라서 가끔은 악플같애. -_-
jelin : 그럼 (김사장) 너도 쟤(kall) 블로그 가서 리플달아
김사장 : 쟤(kall) 블로그에 가끔 가는데, 뭐랄까..얘기들이 너무 자기만의 세계라서 딱히 덧붙일말이 없어..
오프라인에서 알고지내는 친구들의 블로그나 싸이에서 뻘플달기 놀이를 꽤 즐기는 편인데, 당사자들에게는 그렇지만은 않았던듯..생각해보면 신경질을 버럭 낸 친구도 한명 있었고..어디선가는 '갈굼대마왕'이라는 칭호도 얻었고 -_-;

그냥 가볍게 웃자고 쓰는 얘기들이었는데..

게다가 내 블로그에 쓰는 내용들이 나만의 세계에 빠져있다는건..공감을 일으킬만큼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얘기..OTL

'계속 쓰다보면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포스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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