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싶은 악세사리
2003. 2. 20. 20:14
예전부터 상당히 해보고 싶은 악세사리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반.지. ㅡㅡ;
한때는 손이 참 예쁘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었고
(주로 어무이 친구분들이 놀러와서는 그런 엄한 얘기를...
지금 생각해 보면..뭔가 칭찬은 해야 겠고..차마 잘생겼다는 소리는 못하겠기에 했던 소리가 아닐까 싶지만 ㅡㅡ;;)
뭐 그 외의 이런저런 이유들로 반지는 한번쯤 끼어보고 싶다.
하지만, 난
이땅에서 남자로 교육받으며 자라왔고,
누군가 내 손을 보고 '웬 반지야?'라고 물었을때
'그냥 이뻐서 하나 샀어'라고 말할 용기는 없다 ㅡㅡ;;
그리고, 사실....
시계도 귀찮다고 제대로 잘 안차고 다니는 성격의 내가
반지를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끼고 있을 수 있을지...
결국, 몇분...혹은 길어야 몇시간의 유희를 위해
반지를 하나 살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거지...
결국 필요한건 '사랑' ㅡㅡ;;
사랑의 힘이라면
내가 갑갑하다는 이유로 반지를 빼게 하지도 않을테고,
누군가 '웬 반지냐?'라고 묻는다면, '훗, 이것이 바로 커.플.링. ㅡㅡv'
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지...
하아...연애하구 싶어라
그건 바로 반.지. ㅡㅡ;
한때는 손이 참 예쁘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었고
(주로 어무이 친구분들이 놀러와서는 그런 엄한 얘기를...
지금 생각해 보면..뭔가 칭찬은 해야 겠고..차마 잘생겼다는 소리는 못하겠기에 했던 소리가 아닐까 싶지만 ㅡㅡ;;)
뭐 그 외의 이런저런 이유들로 반지는 한번쯤 끼어보고 싶다.
하지만, 난
이땅에서 남자로 교육받으며 자라왔고,
누군가 내 손을 보고 '웬 반지야?'라고 물었을때
'그냥 이뻐서 하나 샀어'라고 말할 용기는 없다 ㅡㅡ;;
그리고, 사실....
시계도 귀찮다고 제대로 잘 안차고 다니는 성격의 내가
반지를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끼고 있을 수 있을지...
결국, 몇분...혹은 길어야 몇시간의 유희를 위해
반지를 하나 살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거지...
결국 필요한건 '사랑' ㅡㅡ;;
사랑의 힘이라면
내가 갑갑하다는 이유로 반지를 빼게 하지도 않을테고,
누군가 '웬 반지냐?'라고 묻는다면, '훗, 이것이 바로 커.플.링. ㅡㅡv'
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겠지...
하아...연애하구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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