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이 진실?

2005. 4. 10. 23:13

카툰을 하나 봤다.
<별사탕> 26 박승대 VS 박준형

박준형도 신인들 데뷔시키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서로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박승대 인터뷰
[스타클릭] ‘웃찾사’ 점령, 개그계 평정하다

고락(苦樂)을 함께 했던 갈갈이 패밀리가 박승대 대표에게 등을 돌려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한 건 두 번째 시련이었다. 2003년 11월, 1년 전의 일이었다.
“4개월간 밥도 제대로 못먹고 힘들어했어요. 그렇지만 일어섰어요. 방송국에서 제 별명이 뭔지 아세요? 오뚝이예요. 인기연기자들을 떠나보낸 기획사가 1년 만에 재기한 전례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전 8개월 만에 ‘박승대 패밀리’로 다시 일어섰어요. 결별 이후 지금은 배신당할 걸 미리 준비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젠 똑같은 실수는 절대 없습니다.”

약간 다른 기사
웃기는 대결- 박승대 VS 박준형

당시 박승대와 함께 시작한 이들은 공채 후배인 박준형 김현기 이승환 등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인기를 끌지 못한 이들의 공연장 객석은 늘 비어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 박승대는 극단을 박준형에게 맡긴 뒤 한동안 대학로를 떠났다.
극단을 인수한 박준형은 그로부터 2년 반 동안 홀로 창조골을 지켰다. 힘겨운 시간의 마침표를 찍게 된 계기는 2001년 결성한 ‘갈갈이 삼형제’의 공전의 히트였다.
관객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다시 박승대가 합류했다.
박준형에게 물려줬던 극단 운영권을 돌려받은 박승대는 창조골을 갈갈이홀로 개명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가장 큰 성과는 KBS에 이들의 <개콘> 출연을 가능케 한 것.

개콘에서 대다수가 이탈해서 웃찾사로 옮겨가던 시기에 뭔가 있었던것 같은데..
뭐가 어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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