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이야기
수영
kall
2009. 5. 16. 22:45
지난번의 교통사고 이후로 한동안 쉬다가 다시 수영을 나가고 있는데..
실력이 영 늘지 않기에 초조하게 버둥거리다 문득 깨우침을 하나 얻었다.
'아는게 병'이라고..공부한답시고 이런 저런 자료를 너무 많이 봤다.
얼마전에 펠프스 관련 다큐를 열심히 본것이 화근.
수영선수 동영상을 보고 따라한다는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상태에서 육상경기를 보고 따라뛰는 꼴이니..안자빠질 수단이 있나. -_-;
그간 아무 생각없이 버둥거릴수록 가라앉음에도 꾸준히 스트로크를 쉬지 않고 했었는데.....물에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적당히 쉬어가면서 스트로크를 했더니, 느리지만 끝까지 가더라......( '')
결론 : 뭐든지 적당히. 정보습득도 지나치면 해롭다.
실력이 영 늘지 않기에 초조하게 버둥거리다 문득 깨우침을 하나 얻었다.
'아는게 병'이라고..공부한답시고 이런 저런 자료를 너무 많이 봤다.
얼마전에 펠프스 관련 다큐를 열심히 본것이 화근.
수영선수 동영상을 보고 따라한다는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상태에서 육상경기를 보고 따라뛰는 꼴이니..안자빠질 수단이 있나. -_-;
그간 아무 생각없이 버둥거릴수록 가라앉음에도 꾸준히 스트로크를 쉬지 않고 했었는데.....물에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적당히 쉬어가면서 스트로크를 했더니, 느리지만 끝까지 가더라......( '')
결론 : 뭐든지 적당히. 정보습득도 지나치면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