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이야기
도서관, 풍요와 넘침
kall
2009. 2. 8. 23:22
나는 도서관의 우수회원이다. 우수회원의 혜택이라면 일반회원은 3권까지인 대출권수 제한이 5권으로 늘어난다는 것.
덕분에 책을 5권씩 빌려다 보고 있지만..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 했던가. 3권만 보던 시절에 비해 전부 다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매번 갈때마다 이번엔 꼭 다 읽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자고 다짐하면서도......결국 오늘도 손가는대로 집어오다보니 5권 그득 -_-;
ps. 권수가 문제가 아니라 책선정이 문제가 있었던걸까. 쉽게 읽힐만한 책 위주로 고른 덕분인지 하루만에 한권 읽고 들어가니 수월하네. 이제 남은건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