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음악
노래 vs 노래 2
kall
2003. 4. 6. 20:24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토이 - 선물 Part 2 memory
우연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쓰는 2편...
사실 1편을 쓸때 다시 이런걸 쓸일이 있을까 싶었는데...우연히 쓰게 되는구먼 ^^;
역시나 테마는 같은상황 다른노래.
이젠 가사를 죽 늘어놓으면서 일일히 비교하는 짓은 안하려고 해
의외로 손이 많이가서 귀찮더라구 -_-;
그리구 하나하나 집어서 비교하기 보다는...그냥 들으면서 어떤 느낌인가를
각자 생각해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받은 느낌을 일일히 설명하는 것도 좀 아닌것 같고
어쨌든 이 두 노래의 상황은 둘다
헤어진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
동물원의 노래는 상당히 담담한 느낌을 주는 반면,
토이의 노래는 늘 그렇듯 한구석이 아리는 느낌이랄까
동물원의 리듬이나 가사는 이미 다 잊어서 이젠 추억으로 남은 뒤에 만나는 사람 같은
느낌...적어도 몇년 이상 지나버린(애가 '둘'이라는데 1,2년으론 안되자너...ㅡ.ㅡ)
토이는 헤어진지 채 몇년이 되지 않는...
거기다 아직 무언가 미련을 가지고 있는듯한...
달리 말하자면
동물원의 노래는 30대...
토이의 노래는 20대...의 느낌이랄까?
각자 느끼는 바를 리플로...달아주면 좋겠지만...
조회수도 없는 글이니...그런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ㅡㅡ;
토이 - 선물 Part 2 memory
우연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쓰는 2편...
사실 1편을 쓸때 다시 이런걸 쓸일이 있을까 싶었는데...우연히 쓰게 되는구먼 ^^;
역시나 테마는 같은상황 다른노래.
이젠 가사를 죽 늘어놓으면서 일일히 비교하는 짓은 안하려고 해
의외로 손이 많이가서 귀찮더라구 -_-;
그리구 하나하나 집어서 비교하기 보다는...그냥 들으면서 어떤 느낌인가를
각자 생각해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받은 느낌을 일일히 설명하는 것도 좀 아닌것 같고
어쨌든 이 두 노래의 상황은 둘다
헤어진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
동물원의 노래는 상당히 담담한 느낌을 주는 반면,
토이의 노래는 늘 그렇듯 한구석이 아리는 느낌이랄까
동물원의 리듬이나 가사는 이미 다 잊어서 이젠 추억으로 남은 뒤에 만나는 사람 같은
느낌...적어도 몇년 이상 지나버린(애가 '둘'이라는데 1,2년으론 안되자너...ㅡ.ㅡ)
토이는 헤어진지 채 몇년이 되지 않는...
거기다 아직 무언가 미련을 가지고 있는듯한...
달리 말하자면
동물원의 노래는 30대...
토이의 노래는 20대...의 느낌이랄까?
각자 느끼는 바를 리플로...달아주면 좋겠지만...
조회수도 없는 글이니...그런걸 바라는건 무리겠지 ㅡㅡ;